스마트폰 데이터 수신이 원활하지 않는 지역에서 수신율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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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주 사용목적이 전화와 문자 그리고 테더링으로 노트북 사용입니다.

    그래서 예전 사용한 3G 데이터 무제한 올인원54 요금제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 아직 예전의 3G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냐고 묻습니다.

     

    간혹 어떤 지역에선 하도 데이터가 느려서 그냥 LTE 요금제로 갈아 타버릴까 하다가도, 테더링 무제한 이것때문에 선뜻 요금제를 갈아타기가 내키지 않습니다.

     

    얼마전 입주한 부모님집에선 현재 3G도 그렇지만 LTE 데이터도  끊기는 편입니다.  벤치비 속도 측정을 해 보면 LTE이나 3G나 모두 형편없이 나옵니다.   그나마 LTE는 속도는 이게 엘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느리지만 적어도 데이터가 끊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3G는 속도도 안심옵션의 400kbps 보다도 느릴때도 많고, 더군다나 종종 데이터가 아예 끊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웹 검색을 하다가도 뚝 끊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 문자 수발신도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자는 그나마 수십초 대기하다 가능한데, 작은 이미지 첨부라도 할려면 아예 무한 발신 중이네요.

     

    입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단지내 통신안테나가 설치되지 않아서 그럴수 있다지만 정말 데이터 속도를 보면 돈주고 사용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3G나 LTE모두 형편없네요.

     

    얼마전 옥상이나 지하 주차장에  통신 안테나를 설치했는지 문자는 그럭 저럭 주고 받는게 가능하고, 3G 데이터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특히 3G 데이터의 끊김은 여전합니다.

     

    많은 사람이 밀집해서 사는 신도시의 경우 LTE의 부하를 완화하기 위해 3G를 회선을 당겨서 쓰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3G 데이터와 문자 수발신은 형편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화는 수발신 모두 잘 됩니다.

     

    이건 한적한 시골도 아니고 번화가의 아파트에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네요. 

     

    제가 사용하는 통신사는 SK입니다.  이 통신사만을 유지하고 있은게 제법 오래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많겠지만 온가족 할인이라는 유혹때문에 아직 SKT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알뜰폰으로 넘어갈까 생각하다가도, 가족결합시킨게 여러명이 되다 보니 내가 빠지면 할인의 폭이 확 줄어들까봐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있네요.

     

    나 혼자 인터넷과 휴대폰 2개의 가입년수만 해도 제법 됩니다.

     

    온가족 할인도 받고, 3G 요금제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계를 구입해서 유심기변만 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집에선 3G 올인원 54요금제 (데이터 무제한)를 벤치비로 측정해보면 핑 50~80정도, 다운로드 5~9Mbps, 업로드 2~3Mbps정도 나옵니다.  이건 1년 365일 거의 이 정도로 유지 되는듯 합니다.  사용시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번 새로 입주한 부모님 아파트엔선 벤치비로 측정해 보니, 순간 잘 나올때 보면 핑 60~90정도, 다운로드 3Mbps전후, 업로드 1Mbps 전후로 나오는데, 이정도면 유튜브 영상 HD 는 무난히 시청 가능하는듯 하고, 웹검색도 이미지가 그렇게 많지만 않다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듯 한데, 문제는 잦는 데이터 끊김이 문제 였습니다.  또한 데이터가 된다 하더라도 속도가 1Mbps 이상 나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내 옥상에 안테나를 설치해도 데이터 연결은 그리 나아지지 않은 것 같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3G 데이터 수신율을 확 올려 버리는 걸 알았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스마트폰 아래에 쇠파이트나 알루미늄 막대 같은덜 놓아두니 데이터가 끊김없이 아주 잘 됩니다.

     

     

    이걸 알게 된건, 싱크대 선반(알루미늄으로 된것)을 인터넷으로 구매후 그냥 박스채로 거실에 놓아 두었었는데, 그 위에 스마트폰을 놓고 핫스팟 켜 놓고, 노트북을 사용했는데 의외로 데이터 끊김도 없고, 속도도 전에 비해 나와 주었습니다.

     

    처음엔 옥상에 설치한 통신 안테나 때문이였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옆

    아파트 단지 옥상에 설치된 통신 안테나도 보이기에  처음부터 통신 안테나가 없어서 데이터 사용이 원할 하지 못한건 아니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독 3G 데이터가 돈주고 사용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형편없어서 LTE로 갈아타야하나 싶어 T월드에 들락날락 하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그렇게 고심하던 차에 우연한 일로 3G 데이터가 팡팡 잘 터져 주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네요.

     

    지금은 싱크대 선반 대신 화분 지주대와 빨래 건조대의 알루미늄 막대 몇개를 빼서 스마트폰 밑에 놓아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3G 데인터 수신이 제법 원활하게 잘 됩니다.

     

    그러나다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들어버리면 어김 없이 데이터가 종종 끊겨 버리네요.

     

    SK 3G 올인원 54 요금제의 경우 신규가입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기존 SK 회원은  요금제 변경이 될것 같은데, 정확한건 고객센터로 문의해 보면 될듯 싶습니다.

     

    벤치비로 측정해 보니 핑 60~70정도, 다운로드 3Mbps 정도 업로드(이건 널뛰기기 심함)최소 1Mbps이상 나오기는 하는데,  파일을 전송시켜보면 이것보다 훨씬 느린것 같습니다.

     

    다운로드와 핑의 경우 안정적으로 잘 측정되어서 실제 사용시에도 데이터의 속도 변화는 없는듯 해서, 웹검색이나 유튜브 시청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3Mbps의 다운로드 속도로는 HD화질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웹검색을 해 보면 가끔 유튜브 영상이 끊길때가 있습니다.  이는 웹검색을 할때 이미지가 많은 페이지가 뜰때 그렇네요.

     

    그리고 올인원54 요금제로 핫스팟이나 USB테더링 사용시, SKT에선 부하에 따라  제한이 된다고 하는데 아직 그런 이유로 핫스팟이나,USB 테더링을 사용하지 못한 적은 없습니다.

     

    부모님 집에도 인터넷을 넣게 된다면, 스마트폰으로 핫스팟이나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할 일은 없어질 듯한데,  올인원 54요금제를 사용하면서 한달 많이 쓰면 데이터가 20~30GB 정도 였고, 이것도 1년중 간혹 1달 정도만 그랬습니다.

     

    이번 부모님집 인터넷 회선을 넣는게 늦어지면서 데이터 모바일을 100GB(거의 대부분 핫스팟)정도를 사용했는데, 데이터 차단은 없었습니다.  계속 여러달 이런 대용량의 핫스팟을 사용한다면 SK에서 무슨 조치가 있는지 모르지만,저렇게 많은 데이터 사용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100GB의 사용의 주 앱은 WAVVE와 유튜브 시청 이였습니다.)

     

    이렇게 SK 3G 올인원 54요금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요금(가족결합할인,선택약정할인등)으로 대용량의 모바일 데이터를 핫스팟으로 사용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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