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의 효능 변비에도 아주 좋네요.

일상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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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친이 어느때 부턴가 심한 변비에 걸렸습니다.

    그 주된 원인을 제공한게 콩단백질 보충제였습니다.  평소 모친의 식단에 단백질이 없는 편이라 따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좋을 듯 싶어서 나름 고르고 골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파는 콩단백질을 구입해 주었습니다.

     

    먹는데 별 어려움없이 잘 드셨기에 모친한데 맞는 콩단백질 보충제라 여겼는데,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나중에서야 콩단백질로 인해 변비가 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식사 그를때 자주 콩단백질만 먹어서 인지 변비가 제법 심하게 왔었습니다.  다른 이유로 변비가 왔으리라 생각하고 이거저것 음식도 조절해 보고 했는데 해결이 되질 않았습니다.

     

    결국 뒤늦게 콩단백질 섭취로 인해 변비왔음을 알고 그 뒤부터 섭취를 중단했습니다. 섭취 중단과 동시에 변비가 어느정도 개선(반정도)되었지만 변비는 더 이상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후 부터 변비때문에 식이섬유를 구입해서 먹길 시작했는데,  먹는 동안 변비는 거의 없어지다 시피 했습니다.  문제는 식이섬유를 먹질 않으면 변비가 바로 생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식이섬유를 먹다 변비가 개선되면 끊을 려고 했는데 그게 쉽게 되질 않네요.

    차전자피도 변비에 좋다하여 먹어보았는데, 변비가 심하지 않을 경우는 효과가 있는듯 한데, 좀 변비가 심할땐 효과를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틀리기에 효능이 같을 순 없겠지만, 모친에겐 그러했습니다.  

     

    그렇게 모친은 밥 먹고난 뒤 식이섬유를 먹으면서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천년초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천가지 효능이 있을 만큼 몸에 좋다고 하는데, 예전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별 관심없이 넘어갔었습니다.

     

    어찌하다 이번에 천년초즙을 선물로 받아 어쩔수 없이 모친이 먹게 되었는데, 처음엔 몰랐는데 몇번 먹어보시더니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이섬유 안 먹고는 안되는 모친의 변비였는데, 천년초즙을 먹고부터 식이섬유를 먹질 않고 있습니다.  아직 변비가 생기기 않는다고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천년초즙에서 해결이 되는듯 싶습니다.

     

    장기간 천년초즙을 섭취시 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제 먹기시작하닞 얼아되니 않았는데, 1~2달 뒤쯤에는 천년초즙을 먹질 않아도 변비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천년초는 직접 재배해서 딴 것이라 합니다.  토질에 상관없이 잘 자라서 인지 그냥 아무렇게나 심어 놓아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

     

    어릴적 화분에 넓적하고 둥그렇고, 가시가 나 있는 선인장을 키운적이 있는데, 그게 그 당시는 그냥 볼품없는 선인장인줄 알았는데, 그게 천연초인 모양입니다.   동네에 그런 선인장 화분을 키우는 집이 여러곳 있었는데, 그걸 먹는다는 것도 들어보질 못했는데, 효능이 1000가지나 될 만큼 좋은 것이 였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네요.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천년초와 백련초와 비슷해서 같은 식물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천년초는 열매가 말랑한고, 백련초는 딱딱하다 합니다.

    천년초는 토종이고, 백련초는 외래(남미)종이라고 합니다. 

     

    천년초는 물을 좋아하고, 겨울 노지에도 얼어죽지 않고, 백련초는 물을 싫어하며, 아열대 건조한곳에 잘 자라며, 혹한에는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천년초는 열매는 작으며 맛이 달고, 백련초는 열매는 크고 맛이 시다고 합니다.

     

    천녀초는 줄기와 열매를 모두 먹을 수 있지만, 백년초 껍질에는 간에 해로운 독성이 있어서 열매만 약용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천년초를 화분에 키워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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